선정릉역 - 구팔한우 / 깐부치킨


동네에 저렴한 한우고기집이 생겼습니다. 

선정릉역 근처에 구팔한우라는 곳이 생겼네요~~

요즘 유통경로와 직구매등을 통해서 다양한 음식들이 가격 파괴가되어 소비자들에게 다가옵니다. 


아주 좋은 현상인것 같아요~~^^

비싼 음식점들도 퀄리티를 더더 높여가며 하나의 영역을 만들고, 이렇게 저렴한 가게들도 많이 생겨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 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름에서 볼수 있듯이 한우를 1인분에 9800원부터 맛볼수 있어서 구팔한우라는 이름을 지은 것 같습니다. 


프랜차이즈 인것 같아요~~

고기를 저렴하게 유통할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신것 같습니다. 




매장안은 깔끔하고 정돈되어 있습니다. 

요즘 생기는 다른 프렌차이즈들 처럼 꼭 필요한 만큼의 깔끔한 인테리어로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손님들이 가득해서 피해서 찍다보니 앵글이 다 엉망이네요 ㅎㅎㅎ

원래.. 사진을 잘 못찍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핑계를 대봅니다 .




제가 갔을때 주말 저녁이어서 주변 회사분들이 많을때도 아니었는데 손님들이 가득했어요~~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를 맛볼수 있으니 손님이 많을수 밖에요 ㅎㅎ





고기 종류는 등급에 따라서~ 

대체적으로 다른 곳들 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마트에서 한우 소고기 사는 정도의 가격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야채랑 된장찌개랑 구색을 맞추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무난합니다. 아주 맛있다~~ 할수는 없습니다 ㅎㅎ




하지만 뭐 가성비가 좋으니까, 

부자도 아닌데, 맨날 비싼 가게만 갈수도 없잖아요~

아직은 새로 오픈해서 직원분들 동선도 꼬이고, 조금 정돈이 덜된것 같아요. 

그래도 워낙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니 앞으로도 잘될것 같고, 점점 더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바로 옆에 깐부 치킨에서 2차~

사실은 고기를 더 먹을까 하다가, 맥주를 마시기 위해서 바로 옆에 있는 깐부로 왔습니다. 




깐부치킨은 배달없이 대부분 카페테리아 형식으로 꾸며져서 매장내에서 치킨을 먹으면 음주를 즐기기 좋게 꾸며져 있습니다. 

치킨 공화국이라고 불릴만큼 치킨집들이 많아 졌지만, 

직접 매장에서 치맥을 할수 있는 가게들이 줄고 있다는 빈틈을 잘 파고 들어와서 성공한 모델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겸 본사 건물도 올렸는데, 거긴 진짜 좋아요~ ㅎㅎㅎ


담에 거기도 포스팅 하겠습니다. 






하여간~ 선정릉 역 주변에서 회식이나 간단하게 고기, 맥주 치킨이 생각나면 

바로 붙어있는 구팔한우나 깐부치킨을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석도 지났네요~ 새로운 한주 즐겁게 시작하시고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셔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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